• “삼성·LG도 뛰어들었다”…10년 뒤 5조 시장 될 ‘꿈의 기판’ 사업 주목

    “삼성·LG도 뛰어들었다”…10년 뒤 5조 시장 될 ‘꿈의 기판’ 사업 주목

    최근 부품업계에서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유리기판 기술 선점을 놓고 한 판 경쟁을 벌이고 있다. ‘꿈의 기판’이라고도 불리는 유리기판은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한 AI 반도체 시장에서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주목 받는다. SKC 이어 삼성전기·LG이노텍도 참전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유리기판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기술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기는 올해 유리기판 파일럿(시범) 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